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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 ASRock X670E Taichi Carrara

하이엔드 – ASRock X670E 스틸레전드 / MSI MPG X670E 카본 WiFi

메인스트림 – ASRock B650M PG Riptide / GIGABYTE B650M K

엔트리 – ASRock A620M-HDV/M.2

세상은 넓고 PC 조립하는 요령은 다양하다. 그리고 요즘은 하나 같이 튜닝에 꽂혀 ‘조금이라도 튀어 보고자 용을 쓴다’ 문제는 수용하는 메인보드가 갈수록 복잡하고 달아야 할 것도 너무 많고, 난이도까지 제법 높다.

덕분에 PC 좀 만져본 이라도 요즘 나오는 부품 앞에서 살아생전 한 번도 안 볼 것만 같았던 설명서를 넘기는 건 다 일리가 있는 행동이다. ‘설명서에는 모든 진리가 담겨 있으니~ ‘

24년 2월에 접어들며 메인보드 시장은 또 한 번 격동의 물결이 휘몰아치는 중이다. 일단 AMD가 신규 프로세서 8000 시리즈를 내놨고, 인텔은 평범하다 못해 너무 평범한 non-K 시리즈를 본격 출시한다. ‘결정’을 쉽게 하지 못하는 소비자라면 이렇게 난해한 시기도 드물다.

그래서 시작한 원고. 어차피 조립해야 한다면, 골라야 하는 메인보드를 현명하게 고를 때 참고할 수 있는 계급도 되겠다. 지극히 사심 듬뿍 담아낸 계급도이니 내용의 동의하지 않는다고 괜스레 시비는 걸지 말도록. 일단 AMD 메인보드 편이다.





[플래그십]

플래그십 메인보드는 각 제조사를 대표하는 최고의 제품군이다. 해당 제조사의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되며, 그만큼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다. 고성능 CPU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오버클럭도 세밀하게 할 수 있다. 전원부나 내구성 등도 최고 수준이라 고장도 잘 안 나고, 내장 사운드나 네트워크도 최고 수준이다. 저장장치도 당연히 최대 속도를 낼 수 있고, 그래픽카드도 여러 개를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그런 플래그십 메인보드는 꼭 필요한 기능만 남겨놓는 엔트리 메인보드와는 전혀 다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좋은 기능은 죄다 넣었고, 심지어 대부분의 사용자는 딱히 활용하지 않을 기능까지 세세하게 탑재된다. 따라서 사용자가 대부분 정해져 있다. 최고 성능이 필요한 게이머, 얼리 어댑터, 아주 많은 PC 하드웨어를 연결해 사용해야 하는 전문가다.

그럼 최고 수준인 이상 비싸지 않냐고? 당연히 비싸다. 애초에 최고 수준인데 안 비싼 게 이상하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런 플래그십 메인보드도 가성비 제품군이 있다. 메인보드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제조사 제품을 선택하면 타 제조사 못지않은 기능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

애즈락 메인보드가 대표적이다. 타 제조사의 플래그십 메인보드는 100만 원대를 넘어가는데, 애즈락 메인보드는 이와 달리 80만 원대 초중반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그럼 성능은? 저렴하다고 해서 딱히 떨어지는 건 없다. 디자인도 굉장히 멋지다.





* 플래그십에서 주목할 제품군

① ASRock X670E Taichi Carrara 대원씨티에스

② ASUS ROG CROSSHAIR X670E HERO

③ MSI MEG X670E 갓라이크

④ GIGABYTE X670E AORUS XTREME

추천 e메인보드 :

ASRock X670E Taichi Carrara 대원씨티에스 (약 82만 원)




대리석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플래그십 메인보드. 24+2+1 구성의 무시무시한 전원부로 무장했다. 당연히 Dr.Mos고 이 정도면 무슨 프로세서를 쓰던지 전원부에 신경을 아예 안 써도 된다.

서버급 저손실 PCB로 PCIe Gen5 그래픽카드와 M.2 SSD를 지원한다.
참고로 PCB는 8레이어다. 낮은 온도에 높은 성능을 제공해 안정적이다. DDR5 메모리는 최대 7800MHz 이상까지 사용할 수 있다. Blazing OC Tuner를 사용해 OC모드와 PBO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건 기본.

이외에도 화려한 기능을 열거하자면 12cm Carrara 에디션 쿨링팬, M.2 팬 히트싱크, PCIe 5.0 표면 마운트 기술, 킬러 E3100 2.5G 이더넷에 Wi-Fi 6E 무선랜, USB4 Type-C, 27W 충전 지원, ES9218 SABRE DAC로 하이파이 오디오 환경 재현, WIMA 오디오 캡, 전면 USB 3.2 Gen2x2 Type-C 을 지원한다. 그러한 만큼 가격은 80만 원대 초반이다.

비싸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라! 참고로 비슷한 구성의 타 제조사 메인보드는 100만 원을 훌쩍 넘긴다. 플래그십임에도 애즈락 메인보드가 가성비가 좋다고 언급할 수 있는 이유다. 무려 20만 원 넘게 저렴하다. 2만 원 상당 치킨 10마리 상당을 사 먹을 수 있다. 누가 뭐래도 저렴한 건 부인하기 힘들다.





[하이엔드]

타협 없이 성능에만 초점을 맞춘 플래그십과 달리 가격 대비 성능에 조금은 신경을 쓴 고성능 라인업이다. 플래그십 메인보드 대비 조금씩 못한 정도인데, 그렇다고 해도 기존 메인스트림 메인보드와 비교하면 당연히 더 낫다. 전원부가 잘 갖춰진 편이라 고성능 프로세서를 사용할 때 모자란 점이 없고, 고성능 저장장치도 사용할 수 있다. 확장 포트도 상당히 많고 디자인도 제법 화려하다.

그러한 제품은 다음과 같은 소비자에게 인기다. 플래그십 수준은 아니지만 오버클럭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제대로 도전해보려 할 때, 고성능 프로세서를 사용할 계획이지만 딱히 플래그십 메인보드의 기능까지는 필요하지 않을 때, 아주 화려한 시스템을 구성하려 할 때, 오랫동안 사용할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제작하려 할 때 등이다.

따라서 하이엔드 메인보드는 대부분 플래그십 메인보드보다는 한등급 낮은 가격대에 포진되어 있다. 가격대는 대부분 60~70만 원 대고, 비슷한 가격대 제품은 전원부 구성도 다 고만고만하다. 전원부 구성, 지원하는 최대 메모리 속도, 오디오 칩셋 정도가 차별화 포인트다. 그런데 이번에도 애즈락은 혼자만 다른 가격대에 포진한다. 하이엔드 메인보드인데 가격이(?) 40만 원대 초반이다. 그것만 있는 게 아니고 심지어 30만 원대 중반의 메인보드도 있다.




* 하이엔드에서 주목할 제품군

① ASRock X670E 스틸레전드 대원씨티에스, ASRock X670E PG Lighting 대원씨티에스

② ASUS ROG STRIX X670E-E GAMING WIFI

③ MSI MPG X670E 카본 WiFi

④ GIGABYTE X670E AORUS MASTER

추천 e메인보드 :

① ASRock X670E 스틸레전드 대원씨티에스 (약 43만 원)




내구성으로 유명한 스틸레전드 X670E 칩셋 버전이다. 전원부에 Dr.Mos를 적용했고, 16+2+1 전원부를 갖춰 하이엔드 프로세서도 안정적으로 구동한다. 신호 무결성을 향상시키는 서버급 저손실 PCB로 그래픽카드, M.2 SSD 둘 다 PCIe 5.0을 지원하며 오버클럭 메모리도 고클럭(최대 7600+)까지 장착할 수 있다.

M.2 히트싱크와 스틸 PCIe 슬롯으로 내구성도 높였다. 전면 USB 3.2 Gen2x2 Type-C, 2.5Gbps LAN, 802.11ax Wi-Fi 6E 무선랜 등 화려한 구성을 갖췄다. 사실 이 정도로도 고성능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다.

② MSI MPG X670E 카본 WiFi (약 70만 원)




멋진 디자인에 다층 PCB 레이어로 오버클럭에 특화된 메인보드. DDR5 7800MHz를 지원하며 8레이어 PCB 설계로 데이터 안정성을 높였다. 21페이즈 디지털 전원부로 하이엔드 프로세서에 적합하다. 더블 사이드 M.2 쉴드 프로져, 프리인스톨 I/O 쉴드, 스틸아머 메인보드 보호기술 등을 갖췄다.





[메인스트림]

각 제조사 입장에서는 플래그십만큼 중요한 제품군. 선택지가 매우 넓고, 그만큼 경쟁도 아주 치열하다. 사용자에게 균형 잡힌 기능을 적절한 가격에 제공한다. 다만 가격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에 플래그십, 하이엔드 메인보드에 비해 기능은 제한된 상태다.

또한, 메인스트림 메인보드는 고성능 CPU의 성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지원하는 메모리 클럭에도 제한이 있고, 종류에 따라 고속 저장장치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전원부 구성은 대부분 평범하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 라이젠 5 프로세서를 권장한다. 물론 메인스트림 메인보드도 좋은 제품군이 있고, 그런 제품군을 선택할 경우 라이젠 7 7800X3D 프로세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이러나저러나 메인보드 제조사 입장에선 가성비가 가장 중요한 주력 라인업이다.

시장에서 판매량이 높은 제품군을 보면 대부분 근거가 확실하다. 하이엔드 제품군 못지않은 전원부, PCIe 5.0 스토리지 지원, 빠른 속도의 유선랜 지원 등이 주요 소구점이다. 여기서 기능을 조절해 10만 원대 중반으로 설정하는 경우도 있고, 쓸 만한 기능을 넣어 20만 원대 초중반으로 맞추기도 한다.

만약 게이밍 메인보드가 필요하다면 20만 원대 초반 대 가성비 제품군이 좋다. 단순히 시스템만 사용할 계획이라면 이보다 더 저렴한 메인보드도 있다. 하지만, 게임 성능을 중시한다면 사운드, 네트워크 관련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추천한다. 거기에 튼튼한 전원부를 갖춰 하이엔드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으면 더 좋다.




* 메인스트림에서 주목할 제품군

① ASRock B650M PG Riptide 대원씨티에스

② ASUS TUF Gaming B650-PLUS

③ MSI MAG B650M 박격포 WIFI

④ GIGABYTE B650M K

추천 e메인보드 :

① ASRock B650M PG Riptide 대원씨티에스 (약 21만 원)




소켓 AM5 대응 M-ATX 규격. 전원부 구성이 12+2+1로 CPU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한다. 2oz 구리 PCB로 전기 저항이 최소화돼 낮은 온도와 고효율 에너지가 특징. PCIe Gen5 SSD를 지원하며 M.2 히트싱크로 SSD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춘다. 후면 I/O에는 USB 3.2 Gen2 Type-A, Type-C 포트를 동시에 갖췄다. 2.5Gbps 랜, 레이턴시가 낮은 라이트닝 게이밍 포트도 특징이다.

② GIGABYTE B650M K (약 17만 원)




소켓 AM5 대응 M-ATX 규격. 전원부 구성이 8+2+2다. PCIe 4.0 하드웨어 디자인이며 DDR5 8000MHz를 지원한다. 2.5Gbps, USB 3.2 Gen2 Type-C 등을 갖췄다.





[엔트리]

저렴한 가격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 ‘돌아는 가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는 무언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없어서는 안 될 완전히 필수 기능 위주를 지원한다. 그래서 성능은 등한시되기 쉬운데, 여기서도 성능은 절대 좌시할 수 없다. 저렴하다고 꼭 성능까지 저렴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이런 메인보드는 라이젠 5 7600, 라이젠 5 7500F와 같은 일반적인 등급의 프로세서 조합이 좋다. 가격대는 대부분 비슷하므로 그나마 조건이 더 나은 제품군 선택이 선택 요령이다. 그렇다고 해도 한 가지는 기억해야 한다.

“그 돈이면 ~가 낫다”라는 말처럼, 기능에 계속 주목하다 보면 결국은 메인스트림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즉 가격대가 높은 엔트리 메인보드는 최대한 피하면서 실사용자들의 평이 좋은 제품을 찾는 것이 좋다.




* 엔트리에서 주목할 제품군

① ASRock A620M-HDV/M.2 대원씨티에스

② ASUS EX B650M-V7

③ MSI PRO A620M-E

④ GIGABYTE A620M S2H

추천 e메인보드 :

ASRock A620M-HDV/M.2 대원씨티에스 (약 11만 원)




가격대는 누가 봐도 확실히 엔트리에 걸맞다. 전원부는 4+1+1 페이즈로 프리미엄 50A 파워초크라 라이젠 5 프로세서 정도를 사용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 그래도 나름 이것저것 중요한 기능도 갖췄다. PCIe 4.0 슬롯에는 스틸 슬롯으로 처리해 내구성을 챙겼다. M.2 와이파이 슬롯 및 전면 USB 3.2 Gen Type-C 등도 지원한다. 가성비 측면에서 보면 밸런스가 잘 잡혔다. 사실 엔트리 메인보드는 이것저것 찾을 필요 없고 ASRock A620M-HDV/M.2 정도면 충분하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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