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테레즈 블랑쉐 EU 이사회 사무총장,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왼쪽부터 시계방향)가 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모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500억유로(약 72조원) 규모의 추가 지원안과 관련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 EU 27개국 중 홀로 지원안에 반대해온 친(親)러시아 성향 오르반 총리가 이날 입장을 철회하면서 만장일치로 지원안이 통과됐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