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가족이 강원도 홍천으로 삶터를 옮긴 2010년부터 귀농·귀촌 열풍이 시작됐다. 그중에서도 제주는 단연 ‘핫 플레이스’였다. 그랬던 제주의 인구가 지난해 14년 만에 처음으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