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15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 명동 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023년 8월부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추진 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수칙의 생활화로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함 회장은 또한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및 게시글을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키로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모두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ESG 경영 실천 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