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25일 사장 및 경영진, 이사회 의장, 외부 자문위원, 본사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위기 대응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출범한 한전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위원장 김동철 한전 사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전의 재무 위기 극복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기업체질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KEPCO 혁신과제는 지난해 11월 1차 토론회에서 나온 혁신과제를 외부 위원의 자문을 거친 것이다. 구체적으로 재무위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