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설레는 경북을 드려용’ 특집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2곳(농업회사법인㈜ 대성, ㈜울진바다소리)이 참여해 최대 49% 할인한 가격으로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보였다. 

 

한울본부 소셜팜 프로젝트 설맞이 라이브커머스 진행 장면. 한울본부 제공

특히 행사에 처음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대성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상당한 판매액을 올렸다. 

 

라이브커머스는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2023년까지 총 32개 기업에 사업자지원사업비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이세용(사진)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