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중 사망자가 2만7천명을 넘어섰다고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118명이 사망하면서 지난해 10월 7일 개전 이후 누적 사망자 수가 2만7천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이스라엘 남부에서 관측되고 있다.

또 190명이 추가로 다쳐 누적 부상자 수는 6만6천139명이 됐다고 보건부는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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