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 의미분석 엔진 스프링토피커 기반 개발

오랜 데이터 분석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만들어

[데이터넷] 토마토시스템(대표이사 이상돈)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구독형 AI 챗봇 서비스 ‘에이아이큐앤에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IQ&A는 자사의 자연어 의미분석 엔진인 스프링토피커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사용자의 질의에 미리 준비한 답변을 제공하는 질의응답 셋 방식, 대화의 흐름을 설정하여 질의 응답을 진행하는 대화 시나리오 방식, AI가 실시간으로 문맥에 맞는 창의적인 답변을 생성하는 생성형 AI 연동 방식 모두를 아우르는 맞춤형 AI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가 AI 열풍으로 들썩여도 소규모 사업장은 비용 부담으로 인해 AI 서비스를 도입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금번 토마토시스템의 맞춤형 챗봇서비스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되며 AI시대의 장을 열겠다는 토마토시스템의 포부가 담겨있다.

AIQ&A 서비스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1인 사업자를 위한 AIQ&A_베이직, 5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AIQ&A_프리미엄, 상담실장이 있는 업종을 위한 AIQ&A_카운슬러로 구분되며 추가 계약을 통해 예약, 카카오톡 연동, 생성형 AI 연동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챗봇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간단한 신청을 통해 한달간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업장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데이터의 적합성을 검토한 후 데이터 학습을 통해 맞춤형 챗봇 서비스를 받는다. 만약 별도의 홈페이지나 블로그가 없다면 간단한 상담 설문을 작성한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실제 30여곳의 사업장에서 시범사용을 위한 챗봇 서비스 제작을 마쳤고 분당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에서는 병원소개, 후기, 상담문의, 예약 등의 기능을 AIQ&A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정재헌 토마토시스템 AI/헬스케어사업본부 부사장은 “스프링토피커와 같은 텍스트 분석 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며 “오랜 데이터 분석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만든 엔진이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의 알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AIQ&A를 통해 24시간 고객 문의와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며 제품 홍보, 정보전달, 예약 등 사업장의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어 홈페이지가 없는 소규모 사업장에게는 홈페이지를 대신할 수 있어 사용 만족도는 배가 될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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