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단식 전문 기업 유니웰㈜ 지사 대표들로 구성된 ‘생명나눔52’ 회원들이 설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7일 생명나눔52 회원들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2일간 사회적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음식을 마련했다.

유니웰 주식회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박상임 생명나눔52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임원진 및 회원이 참석했다.

마련한 음식은 떡국과 함께 유과, 겉절이 등, 한 끼 식사로 청주 소재의 복지관 총 4곳(▷상당 노인복지관 ▷오송 사회복지관 ▷산남 노인복지관 ▷가경복지관)에 전달됐다.

한편 생명나눔52는 유니웰 주식회사 지사 대표님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 단체로 2017년에 조직돼 현재까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