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워라밸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직주근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요가 몰리는 산업단지나 대기업 등의 인근 주거지역은 풍부한 배후수요가 보장되고, 환금성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직주근접’의 중요성은 관련 통계 결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발표한 ‘주거실태조사’ 자료에서 현재 거주하는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로 ‘시설 및 설비상향 (50.4%)에 이어 ‘직주근접’이 29.6%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5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출퇴근거리 스트레스와 업무 영향’ 자료에서, 전체 응답자의 55.8%가 ‘평소 출퇴근 시간에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응답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는 ‘대중교통 혼잡’이 27.4%로 가장 높았고 ‘업무 스트레스’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수면부족’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과의 거리가 단순히 ‘가까우면 좋지’ 수준을 넘어, 주택구입을 확정하는데 핵심적인 의사결정 요인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이런 가운데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가 계약 중에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27개동 전용면적 59~110㎡ 1,470세대로 에코델타시티 최대 규모 단지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걸맞는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는 녹산지구국가산업단지, 화전지구 일반산업단지, 사상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 배후수요가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가덕도 신공항 개항(추진 중)으로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개항 시 부산에만 생산 유발효과 18조327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조8479억원, 고용유발효과 7만3747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도보권에 부전~마산복선전철 개통(2024년 예정)을 앞두고 있어 사업 계획 중인 강서선, 하단녹산선,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통 입지가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는 지역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한다.  특히 입주민 전용 수영장(예정)부터 자녀들을 위한 대형 어린이 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대규모로 들어서다 보니 관리비 등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1.7대로 넉넉하게 마련했다.

수요자 부담을 낮춰줄 계약금 납부조건도 제공한다. 납부 조건은 계약금(1차) 1백만원 정액제를 도입하였고, 1주일 이내 5%에서 1백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납부하고, 1개월 이내 나머지 5%를 납부 하면 된다. 또한 한시적으로 1,400만원 상당(타입별상이)의 고급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문의가 더욱 많아졌다고 전해졌다. 분양가도 전용 84㎡ 기준 4억원대(발코니 확장비 제외)부터 책정돼 합리적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약5분 거리에 유치원은 물론 초·중·고 부지(예정)가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기대할 수 있고, 단지 동쪽으로 흐르는 평강천과 수변공원을 편리하게 누리는 에코라이프 입지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납부 혜택과 부산지역에 계속되고 있는 대형 개발호재들까지 더해지면서 전국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급물살을 타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지역 가치 상승 등의 선순환이 이어지면서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