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경북 문경소방서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