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최근 제네시스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GV80과 G80 부분변경 모델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덕이다. 자연스럽게 계약이 몰리면서, 출고기간도 늘고 있다. 


▲제네시스 G90(사진=양봉수 기자)


이와 관련해서 각 모델별 출고 일정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판매 중인 제네시스 차량들을 세그먼트 별로 분류해서 정리했다.


▲제네시스 G70 연식변경 모델(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G70 연식변경 모델(사진=제네시스)




G80 등 세단 모델 평균 4.3주 



현행 제네시스의 세단 라인업은 ▲중형 세단 G70 ▲중형 왜건 G70 슈팅 브레이크 ▲준대형 세단 G80 ▲준대형 세단 일렉트리파이드 G80  ▲대형 세단 G90으로 나눠 판매 중이다.


중형 세단 ‘G70’의 예상 납기 기간은 트림 상관없이 3주가 소요된다. 하지만, 23년 11월 이전 생산 차량을 구입할 경우 바로 출고가 가능하다. G70의 파생모델 중형 왜건 ‘G70 슈팅 브레이크’ 역시 G70과 동일한 3주가 소요되며, 마찬가지로 재고차량 구입 시 바로 출고 가능하다.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의 베스트셀링카 ‘G80’의 예상 납기 기간은 2개월이 걸린다. G80의 전기차 모델 ‘일렉트리파이드 G80’의 출고 기간은 1.5개월로 예상된다.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인 ‘G90’의 예상 납기일은 3주로 알려졌다. G90의 롱바디 모델인 ‘G90 LWB’도 출고까지 동일한 기간이 걸린다. 단 23년 11월 이전 생산 차량 구입 시 5% 할인과 함께 바로 출고가 가능하다.


▲제네시스 GV70(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GV70(사진=제네시스)




GV80 등 SUV 모델 평균 5.2주



제네시스의 SUV 라인업은 ▲준중형 SUV GV60 ▲중형 SUV GV70 ▲중형 SUV 일렉트리파이드 GV70 ▲준대형 SUV GV80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이자 최초로 ‘E-GMP’ 플랫폼을 사용한 GV60은 현재 차량 출고까지 1.5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중형 SUV GV70의 예상 출고 기간은 트림 상관없이 1개월이 소요된다. 23년 11월 이전 생산 차량을 구입할 경우 바로 출고가 가능하다. GV70의 전기차 모델인 일렉트리파이드 GV70은 트림 상관없이 1개월이 소요된다.


▲제네시스 GV80(사진=최현진 기자)

▲제네시스 GV80(사진=최현진 기자)


준대형 SUV GV80은 트림별로 출고 예상 기간이 갈린다. ‘가솔린 2.5 터보’의 경우 4개월이 소요되며, ‘가솔린 3.5 터보’의 경우 2개월이 소요된다. GV80 파생모델 ‘GV80 쿠페’도 동일한 출고기간을 요구한다.


상술한 차량별 출고 기간은 예상 기간이므로 상황에 따라 빠르거나 늦게 출고될 수 있다.


생산월 차량 구입 시, 재고차량인 만큼 빠르게 출고가 가능하다. 할인폭이 큰 재고차량의 경우 재고가 금방 소진될 수 있으니 출고 전 근처 영업점 혹은 대리점 방문을 추천한다.


jw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