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삼천리가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대 제2사단을 위문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왼쪽)이 5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천리)


이날 해병대 제2사단을 찾은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과 임직원은 장병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부대 발전과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삼천리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찬의 부회장은 “올해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해병대 제2사단 청룡부대를 찾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청룡의 기를 받아 앞으로도 건강하게 복무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삼천리는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매년 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1975년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제28사단과도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