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첫 방영 MBC 사극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막내딸로 출연

아버지 ‘황치달’ 역 베테랑 배우 김광규까지 긴장하게 만들어

배우 이루비(사진=유비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루비(사진=유비엔터테인먼트)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배우 이루비가 새로 방영되는 MBC 사극 드라마에서 잦은 돌발행동을 저지르는 거침없는 막내딸 캐릭터로 출연해 매력을 뽐낸다.

이루비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특유의 익살맞은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김광규가 맡은 ‘황치달’의 극중 막내딸 ‘황이경’ 역으로 출연한다.

‘밤에 피는 꽃’은 15년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와 갓벽남 종사관 ‘박수호(이종원)’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한 코믹 액션 사극이다.

황이경은 극 중 박수호의 상관이자 금위대장 황치달의 막내딸로 다섯 오빠 밑에 태어나 세상 귀여움을 혼자 독자지하고 자라 표현에 거침이 없으며 돌발행동으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는 재주를 가진 캐릭터이다. 이 때문에 딸바보 황치달을 늘 노심초사하게 만든다

이루비는 드라마에서 베테랑 배우 김광규는 물론 주인공 이종원, 비찬 역을 맡은 정용주와  톡톡 튀는 연기 합을 보여줘 줄 예정이다.

 

앞서 이루비는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2020)’에서 이휘향 아역인 젊은 ‘황필선’을 연기하며 데뷔했으며, 화제의 웹드라마 ‘연애혁명(2020)’으로 주인공에 발탁돼 이름을 알렸다. 또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리퀘스트(2024)’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이루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항상 당당하게 거침없는 귀여운 매력을 보여줄 황이경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통해 섬세하고 훌륭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개성만점 코믹 액션으로 2024년 사극 열풍과 재미를 선사할 ‘밤에 피는 꽃’은 오는 12일 밤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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