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동별 맞춤형 민생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성민 후보 선거사무소]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박성민 후보(국민의힘, 울산중구)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동별 맞춤형 민생공약을 공개했다.

박 후보는 “중구민들께서 주신 고견과 매월 첫째주 개최한 ‘통통통 민원의날’을 통해 수렴한 동별 맞춤형 공약”이라며 임기내 추진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학성동 관광개발 ▷복산동 주거공간 가치 증대 ▷계비고개길 역사테마거리 조성 ▷중앙동 마두희 문화유산 등재 ▷성안동 함월 무지공원 개발 ▷병영동 고도제한 완화 및 주민편의시설 조성 ▷우정·다운·태화동 문화시설 및 체험시설 건립 ▷반구동과 약사동 복합센터 신축 등이 포함된다.

박성민후보는 “직접 주민들 손에 잡히는 민생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해 삶을 윤택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후보등록일에 울산선관위를 통해 전달 받은 ‘유권자의 소리, 정책제안서’도 검토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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