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 파이브 [인스파이어 아레나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적인 그룹 마룬파이브가 한국을 찾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다음 달 8~9일 이틀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마룬 파이브(Maroon 5)의 공연이 열린다고 8일 열린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이다.

마룬 파이브의 내한 공연은 지난해 연 국내 첫 아레나인 인스파이어에서 열리는 팝스타의 첫 내한공연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무대를 만든다. 마룬 파이브에 앞서 3월 2일엔 글로벌 K-팝 스타들이 함께하는 2024 인스파이어 살루트 (INSPIRE Salute)를 연다. 이 공연은 인천 지역사회의 환대와 협력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이벤트로, 지역사회 및 협력사, 인스파이어 임직원 및 가족, 인스파이어 모멘텀 멤버십 회원, 투숙객 등이 주요 초청 대상이다. 3월 16일엔 국내 대표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의 공연이 이어진다.

레이 피널트 (Ray Pineault) 모히건 CEO는 “우리는 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프닝을 통해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됏다. 마룬 파이브를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행사의 개최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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