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ID와 통합으로 접근성 제고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연동으로 팀 생산성 향상


[데이터넷] 라쿠텐 심포니는 파일 저장 클라우드 서비스 ‘라쿠텐 드라이브’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라쿠텐 드라이브는 사용자가 대용량 파일을 신속하게 전송하고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는 파일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클라우드 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파일 저장 및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라쿠텐 드라이브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제품군의 웹버전을 사용해 실시간 문서, 슬라이드, 스프레드시트 등을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팀 생산성을 높인다. 또한 개인용 버전은 라쿠텐의 여러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계정인 라쿠텐 ID와 통합, 라쿠텐 회원이 기존 ID로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서비스(서비스명 ‘센디’)를 개시하며 라쿠텐 드라이브는 일본과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자 기반을 다져왔다. 라쿠텐 드라이브는 라쿠텐 심포니의 모회사인 라쿠텐 모바일이 2021년 한국의 P2P파일 전송 솔루션 제공사인 이스트몹(Estmob)을 인수하면서 라쿠텐 그룹에 합류한 이후 일본에서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몹은 2022년 라쿠텐 심포니 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재는 라쿠텐 심포니의 완전 자회사다. 라쿠텐 심포니는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라쿠텐 드라이브를 서비스 및 운영하고 있다.

라쿠텐 드라이브는 고도의 데이터 저장 및 정보 보안 정책에 따라 엄격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서비스 개발과 B2B용 기능을 추가로 출시해 개인사업자는 물론 중소기업 및 대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쿠텐 심포니 코리아 손승현 대표는 “라쿠텐 드라이브 서비스는 사용자의 소중한 파일과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프리랜서부터 소상공인,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까지 모든 고객에게 라쿠텐 드라이브를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쿠텐 심포니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부를 통해 라쿠텐 드라이브 외에도 이메일, 메시지, 채팅, 파일 전송, 저장, CPaaS, SaaS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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