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_1]

고개 떨군 캡틴 위로하는 클린스만 감독. 연합뉴스‘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고개를 떨궜다.


사실상 마지막 아시안컵 출전. 64년 만의 우승을 향해 야심차게 출항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6강과 8강에서의 연이은 연장 승부. 손흥민도 지칠 수밖에 없었다. 알라이얀 대참사의 책임감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 0대2로 졌다.

손흥민은 경기 후 중계 방송 인터뷰에서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죄송하고, 또 선수들은 그 와중에 최선을 다했다. 우리 실수로 경기가 이렇게 마무리 돼 너무나도 죄송스럽고,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네 번째 아시안컵도 결국 우승으로 끝나지 않았다.

첫 대회였던 2011년 대회에서는 4강에서 패했고, 2015년 대회에서는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우승 문턱에서 눈물을 쏟았다. 2019년 대회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는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4강까지 올라왔지만, 네 번째 도전은 알라이얀 대참사로 막을 내렸다.

손흥민은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죄송하다.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정말 말도 안 되는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려서 너무나도 죄송하다. 축구 선수로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앞으로 국가대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정말 노력하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ad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