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스포츠동아DB

가수 김호중이 3월 KBS 교향악단과 클래식 단독 쇼를 진행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9일 “김호중이 3월 중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클래식 단독 쇼를 개최한다”면서 “국내 가수로는 처음으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단독 쇼의 구체적인 방송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녹화 후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로 인기를 끌어온 김호중은 이번 KBS 교향악단과 협업하며 클래식 공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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