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10일 북부우회도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 [사진=김해시]

[헤럴드경제(김해)=임순택 기자] 김해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김해 북부우회도로의 전 구간을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로 김해시는 교통 혁신의 한 층을 더 나아가게 됐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북부우회도로는 김해시의 중요한 도시계획도로 중 하나로, 김해시 북부동과 국도58호선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이 도로의 개통은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총 4개 구간 중 마지막으로, 이전에 개통되었던 다른 세 구간과 마찬가지로 교통량 분산 및 교통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김해시는 교통 체증 문제 해결에 한걸음 더 다가갔으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부우회도로의 개통으로 김해시는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도로의 부담을 줄이고, 더욱 원활한 교통 흐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김해시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외부 교통망과의 연계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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