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스프레드시트에서 클릭 한 번으로 서식이 지정된 표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기능은 구글이 I/O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생성형 AI 표와 비슷해 보이지만 보다 사용자 중심적이다. 또 제미나이(Gemini) 통합이 필요하지 않다. 


새로운 기능은 스프레드시트에서 데이터 블록을 선택하고 서식에서 ‘테이블로 변환’을 클릭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프레드시트가 자동으로 각 열에 대한 필터를 만들고 행에 시각적 구분 기호를 추가해 다른 모든 행을 수동으로 선택하여 회색으로 바꿀 필요가 없다. 


또한 자동으로 서식이 지정된 열 유형, 필터 및 더 쉬운 드롭다운 메뉴 생성이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표 메뉴가 추가되므로 전체 표에 대한 특정 필터 조합을 만들거나 다루는 데이터 범위를 조정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은 아직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지는 않으며, 점진 출시될 예정이다. 이르면 오는 30일, 늦어도 6월 6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