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리메이크 음원 발매…24년 만에 리메이크

[사진=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가수 KCM이 임재범의 대표 명곡을 재해석한다.

KCM은 다음 달 2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너를 위해’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너를 위해’는 지난 2000년 발매된 임재범의 정규 4집 ‘Story Of Two Years ‘의 타이틀곡이자 영화 ‘동감’의 OST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곡이다.

KCM이 24년 만에 KCM의 색깔로 재해석해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KCM의 애절한 보이스와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곡의 감정선을 이끌고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가창력이 더해져 진정성 넘치는 곡을 완성했다.

KCM은 지난 2004년 데뷔앨범 ‘Beautiful Mind’로 데뷔했다. 지난해 MOM 투어 콘서트 ‘MSG워너비’, KCM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노트북’을 성료했으며 지난 14일에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우리들(US)’를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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