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파트너 적극 영입해 고객 기반 넓힐 것

‘프리시전 AI’, 모든 플랫폼에 내재화해 보안 수준 높여

국경 없는 공격자, 클라우드 SOC ‘코어텍스’로 대응

[데이터넷]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가 적극적인 인재영입으로 조직 역량 강화에 나선다.

박상규 지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 시장에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사이버 보안 파트너로 인정받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이버 보안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IT 전반의 이해가 높은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며 “8월 시작되는 새로운 회계연도부터 완전히 새로운 전략을 소개하고 모든 산업군, 모든 규모의 고객을 도울 것이다. 이 일을 함께 수행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팔로알토 코리아는 지난해 가을 서울 서초구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하면서 지사 인력을 크게 늘리고 공격적으로 시장을 드라이브하고 있다. 팔로알토는 새로 입사한 직원에 대한 한달간 미국·싱가포르 연수 지원, 기술과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객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책임질 수 있게 한다.

또한 국내 파트너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인센티브와 교육, MSP, AI 등 산업별 전문 파트너 영입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사이버 보안 전략과 기술을 안내하는 ‘이그나이트 온 투어(Ignite On Tour)’를 전국에서 개최, 고객과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산학협력 추진, 국내 기업·공공기관 대상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유닛42 제공 등으로 국내 사이버 위협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상규 지사장은 “팔로알토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으로, 사이버 보안에 필요한 모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에게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고유의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충실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팔로알토의 이러한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있는 직원과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규 팔로알토 코리아 지사장은 “팔로알토는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사이버 보안 파트너로, 한국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큐레이더 인수로 XSIAM 강화

팔로알토는 네트워크 보안 ‘스트라타(Strata)’, 클라우드 보안 ‘프리즈마(Prisma)’, 보안운영(SecOps) ‘코어텍스(Cortex)’ 등 3가지 플랫폼으로 기업·기관의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 단독 솔루션이 아니라 플랫폼 전략을 통해 고객의 보안 복잡성을 해소하면서 포인트 솔루션을 우회하는 공격 시도에 지능적으로 대응한다.

이 중 코어텍스는 클라우드를 통해 XDR, SOAR, 공격표면관리(ASM),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며 XSIAM이라는 AI 기반 운영 플랫폼을 통해 작동한다. 여기에 최근 인수한 IBM의 ‘큐레이더(QRadar)’와 ‘왓슨(Watson)’이 통합된다.

박상규 지사장은 “큐레이더 인수를 통해 XSIAM의 SIEM 역량을 강화하고, 온프레미스 AI를 찾는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한편, 큐레이더 온프레미스 고객을 팔로알토 XSIAM으로 자연스럽게 전환시켜 SOC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장은 “공격자는 국경이 없으며, 시간 제약도 없고, 언어의 장벽도 없다. 쉼 없이, 전방위적으로, 교묘하게 침투를 시도하는 공격을 전통적인 보안관제 시스템으로 막지 못한다. 그래서 대규모 클라우드 리소스와 첨단 기술이 차세대 SOC의 필수가 되고 있다. 한국의 많은 고객들이 이 사실을 이해하고 있으며, 코어텍스 플랫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AI 이용 공격, AI로 막아야”

팔로알토는 최근 ‘프리시전 AI(Precision AI)’를 자사 전체 보안 제품에 내재화했다고 밝혔다. 프리시전 AI는 머신러닝, 딥러닝, 생성형 AI를 접목해 보안 문제를 쉽게 해결해 줄 수 있는 기술이다. 팔로알토가 전 세계 8만5000여 고객으로부터 매일 수집하는 10TB에 가까운 보안 데이터를 분석해 학습시킨 사이버 보안 전용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동작하며, 위협 탐지와 대응, 데이터 유출 방지, 보안 태세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AI 증강을 활용해 속도와 정확성을 높였으며, 평균 소요 시간(MTTR)과 평균 탐지 시간(MTTD)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자율적으로 대응한다. 고객의 SOC 환경과 팔로알토 네트웍스 R&D 조직 양 쪽에서 기계 지능과 인간 지능을 결합, 최고의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최고의 보안 결과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안 조직에서는 방대한 양의 보안 이벤트 분석을 통합하여 위협을 빠르게 탐지, 예방 또는 해결할 수 있다.

박상규 지사장은 “AI를 이용하는 공격은 AI로 막아야 한다”며 “프리시전 AI는 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규모의 위협 데이터를 매일 수집, 분석하고, 전문보안연구팀의 인텔리전스와 연구 결과를 결합해 기계지능과 도메인 전문지식을 활용해 100% 신뢰도와 실시간 대응 조치 자동화를 제공한다. 프리시전 AI로 더 강력해진 팔로알토 보안 플랫폼으로 국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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